'상속세,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

상속이나 증여 시 세금이 얼마 나올지 미리 조회 할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및 상장주식 평가액을 직접 조회 후 나오게 될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까지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능합니다.


홈텍스(https://www.hometax.go.kr/)에 접속.

화면 하단에 '상속·증여재산 평가하기' 클릭!

다양한 정보들을 조회하도록 한 화면에 잘 모아 놨네요. 관련 국세법령정보, 인터넷상담, 부동산 가격조회 등

평가하고 싶은 부동산이나 주식이 있으면 상단에 위치한 '상속·증여재산 평가하기'를 선택.

재산 종류를 선택하고, 상속세인지 증여세인지, 상속/증여 개시 일자는 언제인지와 부동산 소재지를 입력하시면 간단히 조회가 가능합니다.

상속개시일자는 망자의 사망일이 되고, 증여일은 증여를 시행할 날짜가 되겠죠?

상속세는 일생에 한번, 많아야 두번정도 낼겁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기도 어렵죠. 특히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정서상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망자를 보낸 슬픔도 잠시 대부분의 자산을 부동산으로 보유한 부모님 세대의 상속세 신고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세율이 같습니다.

자산 보유가 많은 분들 특히 부동산 자산이 많은 분들은 사전증여계획을 잘 활용해야 부동산을 상속받을 자식들이 세금 때문에 건물을 팔아야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