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계좌개설 방법 및 준비물(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

 

예전엔 증권사를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해졌죠.

 

이젠 증권사 앱을 통해서도 자녀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보다는 준비할 서류가 많습니다.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성인과 달리 미성년자는 친권자와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2가지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첫째, 가족관계증명서

둘째, 자녀기준의 기본증명서

 

서류를 출력할 때 주민번호는 전부 공개로 선택해야 하며,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증명서는 주민등록 등본/초본과는 다른 본인의 출생, 사망, 국적 등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는 서류입니다.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B[1/3]

 

저도 처음엔 등본 같은 서류로 착각했었네요. ^^;;

 

 

서류가 준비되셨다면 이젠 비대면 계좌개설을 시작하면 됩니다.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는 이체/출금 금액이 14일간 100만원으로 제한됩니다.

 

금액 한도 제한을 풀려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최근 괜찮은 공모주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 기준으로 진행해 본 내용입니다.

 

어떤 계좌를 개설할지 먼저 선택해야 하는데, 증권계좌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여기부터 벽을 느끼게 될 겁니다.

 

와이프는 꽤 여러 증권사에 계좌 개설을 했음에도 여전히 물어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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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 보이지만 내가 필요한 계좌 개설만 하면 됩니다.

 

'주식(국내/해외)'는 주식거래를 위한 종합계좌를 개설하게 되는데, 공모주나 주식거래만 목적으로 하신다면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

 

CMA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 같은 상품으로 1일 단위로 이자 개념의 수익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CMA(RP형) 수익률은 연 3%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RP형까지 설명하면 좀 복잡해지는데,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증권사가 다시 사기로 약속하고 발행한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연 3%의 채권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간단할 겁니다.

 

CMA계좌는 필요한 경우 하시면 되는데, 임시로 돈을 넣어둘 파킹통장이 마땅치 않은 경우 CMA계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개설해두셔도 괜찮습니다.

 

개인연금은 세액공제용 연금계좌로 필요한 분만 개설하시면 됩니다.

 

 

이후부터 일반적인 증권계좌 개설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중간에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만 했던 과정에서 미성년자 계좌개설에 필요한 2가지 서류를 등록하는 과정이 추가로 진행됩니다.

 

이후 계좌개설은 안내에 나와 있는대로 진행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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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학교 3학년 큰 아이와 얘기하면서 게임회사 주가를 살펴봤는데 많이 떨어져 있더군요.

 

대부분 투자자들이 2021년에 환호성을 지르며 투자를 시작했다가 2022년부터 손실이 발생해 지금은 자포자가 하신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술자리에서 주식얘기가 사라지고, 어쩌다 나오는 얘기는 손실과 반대매매에 관한 이야기 뿐입니다.

 

이때가 주식을 사기에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2차전지, 반도체, 조선, K푸드, 엔터테인먼트, 웹툰, 드라마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관련 산업의 업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펀더멘탈(돈 문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주가를 보면 돈을 잘 벌고, 자산가치가 높은 회사 임에도 주가가 바닥까지 내려간 종목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주목하는 고가의 주식만 보지 마시고, 바닥에 떨어져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종목을 찾아 매수해두기 좋은 시절입니다.

 

공모주 투자를 안하셨다면 공모주는 꼭 시간내서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공모주청약 성공 공식 분석 및 적절한 매도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