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이자 비교 및 신용점수별 금리

최근 은행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많이 올라 가지고 있던 보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한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금리 2%~4%대에서는 굳이 보험사 대출을 이용할 필요는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은행 전체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6.39%입니다.

 

보험계약대출은 4%~7% 사이에서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니까 유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신용점수에 따라 은행별로 신용대출에 적용하고 있는 금리는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반면 보험계약대출은 해지환급금에 적용중인 이자에 가산금리를 더하기 때문에 신용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받기 전 꼭 이자 비교를 해보고 유리한 쪽으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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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2년 9월 취급된 은행별 신용대출 평균금리입니다.

빨간색 글씨로 표시된 서민금융을 제외한 은행별 신용대출 금리 기준으로 보면 4.85%로 가장 낮은 BNK경남은행 1곳을 제외하면 모든 시중은행의 이자는 5%가 넘었습니다.

가장 높은 전북은행은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9.72%입니다.

 

연말쯤엔 전북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10%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ㅜㅜ

물론 금리가 높다고 나쁘고, 낮다고 좋은 은행은 아닙니다.

대출 받은 분들의 평균 신용평점을 보시면 대출금리가 높은 은행들은 신용평점이 낮은 분들께도 대출을 많이 하고 있어 높아 보입니다.

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경남은행은 평균 신용점수가 929점, 가장 높은 전북은행은 792점으로 평균 신용점수가 무려 200점이나 차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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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신용점수에 따른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보면 자신의 신용점수에서 가장 유리하게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은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신용점수가 포함된 901점~950점 구간을 보니 경남은행이 4.65%로 유리하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북은행은 7.64%로 역시나 가장 높은걸보니 대체로 대출이자가 높게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너스통장을 이용 중인 우리은행은 5.7%, 비상금 대출을 이용 중인 카카오뱅크는 5.14%의 이자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저에게 유리한 대출은 은행의 신용대출이 아닌 보험계약대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기준금리가 오르기 때문이지만, 은행별로 이렇게 이자 차이가 큰 이유는 뭘까요?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가산금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은행 대출금리 결정방법에 관한 글이니 궁금한 분은 참고하세요~~

은행 대출이자 인상 이유, 대출금리 결정방법

 

 

● 보험계약대출의 장점

첫째, 신용점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를 적용합니다.
둘째, 신청 당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넷째, 이자를 따로 갚지 않아도 해지환급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 보험계약대출의 단점

첫째, 대출을 받다보면 계약을 해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시중금리가 낮아지는 경우 신용점수가 좋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이용이 간편해 대출이 쉽게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