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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의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8가지 정부 조치사항

by 화수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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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가 나오며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나 싶었는데, 신천지교회를 발화점으로 환산속도가 엄청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제 기억엔 1989년인가에 폭설로 개학이 하루 연기되었던 기억빼곤 처음이네요.

 

회사다니는 친구들도 오늘부터 출근 안하고 쉰다고 합니다.

 

이번주 잡혔던 미팅도 속속 코로나사태가 진정되면 보자고 연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걱정이네요.

 


 

현 체계상 감염병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심각’ 단계에 준하여 총력 대응 중이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

정부는 기존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는 유지하면서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전례 없이 강력하고 신속한 조치를 총력 대응


‘심각’ 단계에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 환자 발견 및 접촉자 격리 등 봉쇄 정책을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합니다.

 



● 심각단계 조치사항

1. 전국 유치원, 초중고 개학일 3월 9일(월)로 일주일 연기

2.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을 요청하고,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

3. 또한, 대구 지역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대구 지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요청

4. 1주일 이내에 각 시도별 감염병점담병원을 지정·소개하고, 대구 지역 확진자를 위해 1,000병상 수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는 1만 병상 수준의 치료 병상을 확보

5. 각 시도별로 의약단체를 통해 경증 호흡기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조기진단 및 검체 채취,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를 요청하고 투입 준비

6.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협조한 의료인에 대해 충분한 예우와 손실보상 지원

7. 좁은 실내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권고

8. 사업주에 대하여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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