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평가 기준, 대출연체와 할부 및 현금서비스의 영향
by 화수미제
신용점수를 평가할 때 다양한 거래정보가 기준이 되죠.
현재 및 과거 대출상환이력, 연체정보, 대출현황, 신용거래기간, 신용카드 사용 행태까지 분석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는 크게 대출과 신용카드 2가지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대출은 과도한 대출, 상환연체, 단기소액대출의 잦은 이용 등
- 신용카드는 과도한 할부, 현금서비스와 같은 소액대출 이용 이력, 카드대금 연체 등
신용카드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신용점수에도 악영향이지만 할부나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연평균 17%가 넘을 정도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신용점수 평가요소별 활용비중과 가중치가 정리된 내용입니다.
+평가요소별 활용비중+
평가요소 중 상환이력이 3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두번재가 신용거래 패턴으로 29.7% 입니다.
상환이력은 빚을 잘 갚는지에 대한 평가입니다.
소비를 자제하지 못해 수수료가 법정최고금리에 육박하는 수수료를 내야 하는 할부 결제액이 누적되는 건 신용에 적신호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균금리 17%가 넘는 현금서비스는 결제 한도의 일부를 현금으로 찾아쓰는 서비스입니다.
현금서비스의 정식 명칭은 '단기카드대출'로 신용카드사의 소액대출이라 이용이 잦으면 신용점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단순히 신용 조회정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신용평가에 활용할 신용정보가 없거나, 미성년자(18세미만)와 고령자(100세이상)에 대해서는 신용평점을 산출하지 않습니다.
개인신용평점의 평가요소별 상승과 하락 요인은 총 6단계로 구분되며, ①→⑥으로 갈수록 더 나빠지는 겁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상환이력정보+
▪ 단기연체의 기준은 5영업일 10만원 이상 이며, 장기연체는 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사 채무불이행 등재 또는 90일 이상 연체 등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다만, 일시적 소액연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부채수준+
▪ 보증 및 대출의 발생은 상환부담에 따른 신용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반대로 상환 시에는 신용위험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어 신용평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신용거래기간+
▪ 신용거래 기간은 시간이 길수록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 신용거래정보가 없으면 오히려 신용점수에는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신용형태정보+
▪ 연체없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사용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지속/습관적인 할부 및 현금서비스의 과다 사용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할부보다 현금서비스 사용이 신용에는 더 않좋습니다.
+기타+
▪ 국세청 소득금액증명 제출 및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국민연금, 건강보험 성실 납부내역 제출 시 신용점수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증빙소득은 소득금액이 아닌 소득여부만 확인합니다.
▪ 학력 등의 민감정보, 현금서비스 소진율 및 신용조회 이력정보는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중고자동차할부 및 오토론 다이렉트 금리 (0) | 2022.03.10 |
---|---|
2022 햇살론뱅크 신청자격과 달라진 점 4가지 (0) | 2022.03.02 |
2022년 신용카드 리볼빙 수수료 이자율 (0) | 2022.02.07 |
신용카드, 대출이자 연체 극복 후기 및 공유되는 신용정보 (0) | 2022.01.27 |
신용불량 등록으로 보험 압류 시 보험금과 해약환급금 (2) | 2022.01.25 |
블로그의 정보
금융생활백서
화수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