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투자, 주식투자로 상업용 부동산에서 임대료 받는 방법
by 화수미제리츠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주식회사입니다.
리츠는 투자자가 부동산 투자회사에 지분을 투자하고, 부동산 투자회사는 투자자산에 투자하여 임대료 및 개발 이득 등의 수익을 취득해서 투자자에게 90% 이상을 배당하는 방식입니다.
- 다수의 투자자 : 영업인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날부터 2년 이내에 발행주식 총수의 30% 이상을 일반인의 청약에 제공
- 부동산 :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건축 중인 건축물 포함)에 투자․운용
- 투자자에게 배당 :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 배당 의무
- 주식회사 :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정한 사항 외에는 상법 적용
+리츠 거래방식과 투자방법+
리츠는 부동산이나 부동산증권을 보유한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해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죠.
상장 후 주가가 오르고 내리기도 하는 주식과 똑같습니다.
최근 SK본사 건물 서린빌딩도 상장하면서 거래가 시작됐죠.
2021년 12월 10일(금)에는 인천 스퀘어원, 서울 그랜드머큐어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상장되었습니다.
개인이 투자하기 힘든 대형 오피스빌딩이나 호텔, 종합쇼핑몰 등에 지분투자를 함으로써 임대수익과 해당 부동산 가치상승 시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리츠 연평균 배당수익률+
2011년이후 리츠수익률은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 평균배당수익률은 8.5% 수준입니다.
연도별로 리츠 평균수익률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금리는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반면 리츠의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올라 2020년 수익률은 11%를 넘었습니다.
+유형별 투자 자산 현황+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리츠 투자자산 비율을 보면 주택에 투자하는 비중이 59.24%로 높습니다.
오피스가 23.96%로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최근 상장하고 있는 리츠의 자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수익률도 좋고, 대형 부동산이 갖는 안정성도 있어 꽤 괜찮은 투자대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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