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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연체이자율 비교 및 연체 등록 기준

by 화수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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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원금과 이자가 연체되면 이용중인 대출금리에 3%의 연체금리를 추가로 내야합니다.

 

대출금리 5%짜리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사용 중 한도가 가득차 이자가 연체되면 연체 기간동안에는 8%의 이자를 내야하죠.

 

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20%지만, 은행의 최고 연체이자율은 가장 높은 곳이 15% 입니다.

 

 

최고 연체이자율이 11%로 가장 낮은 기업은행의 경우 대기업 및 공공기업에는 최고 연체이자율 13%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씨티은행의 경우 대출금리가 최고 연체이자율보다 높은 경우 대출금리에 2%를 가산합니다.

 

만약 5곳의 은행에 사용 중인 대출금리가 15%가 넘는 경우 이용중인 대출금리+2%가 적용되어 15%가 넘을 수 있습니다.

 

● 금융권 연체등록 기준

- 단기연체정보는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 시 등록

- 장기연체정보는 10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 시 등록

 

다만 금융회사 간 단기연체정보를 공유할 때와 최근 5년간 2건 이상 연체 이력이 있는 채무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이 적용됩니다.

 


연체를 하게 되면 1차적으로 연체금리가 올라 부담이 커지게 되죠.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신용점수가 떨어져 은행, 카드사, 그밖에 모든 금융권에 이용 중인 대출 금리가 올라가 이자부담은 점점 더 가중됩니다.

 

큰 금액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이자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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