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를 본 후
화수미제
라라랜드가 마지막에 던지는 메시지는 '꿈을 이룬 두사람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사랑을 이룬 두사람은 다른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어떤 삶이 행복할까요?' 라라랜드의 마지막에 꿈을 이룬 두사람은 그닥 행복하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행복하기 위해 꿈을 쫓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을 때 꿈은 행복이 됩니다. 추석영화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영화 '라라랜드'. 특이한 내용이 없어보여 관심이 없었으나 와이프의 추천으로 봤네요. ***줄거리 배우지망생 '미아'와 재즈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라라랜드(헐리우드)로 향합니다. 꿈을 이루고자 '미아'는 웨으트리스로 커피숍에서 일하며 오디션을 보고, '세바스찬'은 허름한 바에서 주인의 선곡에 따라 자신의 음악을 포기한 채 살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