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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잘 되는 블로그 '제목' 만드는 방법

by 화수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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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확률이 높은 키워드에서 낮은 키워드로 제목을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가끔 좋은 내용이지만 제목에 매력이 없어 묻히는 글들을 보면 금반지를 껌종이로 싸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긴 제목이 좋을까? 짧은 제목이 좋을까?
너무 길면 잘리고, 너무 짧으면 키워드를 다양하게 담지 못하죠. 당연히 적당한 길이에 유효한 키워드를 담긴 제목이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죠? ^^;;
그럼 검색엔진에서 보여주는 검색결과에서 제목은 몇글자까지 보여질까?

구글은 이미지가 보여지지는 않지만 제목이 크게 표시되 글자수는 네이버와 비슷한 30자 정도 보여지고 나머지는 점으로 표시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결과에서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어 포스트의 제목은 띄어쓰기를 포함하면 한글로 30자 정도 보여지고 나머지는 점으로 표시됩니다.




구글 모바일 검색은 이미지가 없어 제목이 길게 두줄로 표시되고 제목은 40자 가량 표시됩니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은 이미지를 제외한 공간에 보여지는 제목의 글씨 크기가 커 두줄로 표시되지만 글자수는 25자 정도 표시됩니다.

좌측은 구글, 우측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결과.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의 내용이 궁금해 검색엔진에 "두도시이야기"를 검색해 봤습니다.

 "프랑스혁명 속 사랑과 분노의 대서사시, 찰스디..."
 "두 도시 이야기 -찰스디킨스"

두가지 검색결과 중 어떤 것을 클릭하게 될까요? ①은 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픈 의지는 보이나 가장 중요한 검색어가 제목에 보이지 않으니 내가 찾는 내용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①의 경우를 조금 더 제목을 그럴듯 하게 만든다면 핵심키워드인 책 제목으로 시작하면 되겠죠?

"찰스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프랑스혁명 속 사랑과..." 이런 식으로 핵심 키워드를 앞쪽에 놓고 시작하면 제목이 좀 길어져도 핵심키워드는 노출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프랑스혁명 속 '두 도시 이야기' -찰스디킨스"와 같이 '프랑스혁명'이라는 키워드까지 포함한 핵심키워드 위주의 제목을 만들어 검색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맛집의 경우 제목에 지역명, 음식명, 식당이름이 셋트로 들어가 상위에 검색되는 맛집포스트는 거의 제목의 패턴이 비슷합니다.

최근 모바일 검색 유입량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가급적 짧고, 핵심키워드 위주의 제목이 조회수가 높습니다. 


제목은 짧고 임팩트 있게 만들고, 부연 설명은 대표이미지와 본문 첫부분을 제목과 관련이 있는 글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회수 높은 제목을 정할까'를 고민하기 전에 '나는 어떤 글을 찾고 있는가' 스스로를 관찰하면 제목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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