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 원인이 선물거래?

 

1월 초 1비트코인 당 2,000만 원 초반대에서 7월 초 4,156만 원까지 오르며 비트코인 1억원 썰이 다시 돌기 시작했지만 8월 18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8월 18일 폭락 원인으로 3가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첫째, 중국경제위기

 

중국 경제위기는 우리나라 증시에도 연일 악재를 뿌리고 있습니다.

 

440조 원이 넘는 부채를 가진 부동산기업 '헝다'가 파산보호 신청한데 이어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도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 부동산개발사들의 위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침체의 끝엔 '부채'라는 폭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소비위축, 부동산 위기까지 중국은 총체적 난관입니다.

 

 

둘째, 스페이스 X 비트코인 대량 처분

 

스페이스 X에서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처분해 가격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매도 시기와 급락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근거가 좀 약해보입니다.

 

 

셋째, 비트코인 숏포지션 증가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숏포지션 증가는 가장 신빙성 있게 들립니다.

 

코인 선물거래가 허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비트코인 숏포지션'이 생소하지만, 해외거래소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를 하시는 분들에겐 익숙합니다.

 

숏포지션은 선물거래 시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매수하는 포지션으로 공매도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숏포지션을 이해하려면 먼저 선물거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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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거래'란?

'선물(先物) 거래'는 한자 뜻 그대로 먼저 물건을 사기로 하는 계약입니다.

배추장사는 '롱포지션', 농부는 '숏포지션'을 보유한 셈입니다.

 

배추 출하시기에 가격이 오르면 미리 맺어둔 선물계약 덕분에 배추장사는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롱포지션'을 보유한 배추장사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코인 선물은 앞으로 코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롱 포지션',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 '숏 포지션'을 사면 됩니다.

 

 

가격이 올라야만 이익을 볼 수 있는 현물거래와 달리 선물거래에선 '롱, 숏포지션'을 선택해 가격이 떨어져도 이익 보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롱하숏'으로 기억하세요.

 

오를 땐 롱포지션, 하라할 땐 숏포지션을 매수하면 됩니다.

 

 

선물거래에서는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레버리지 10배로 선물을 매수하는 경우 투자금의 10배만큼 코인 선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이용 시 가격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엄청난 이익을 보겠지만, 예상과 반대면 순식간에 원금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코인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와 달리 다양한 투자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옵션은 수익의 기회가 큰 만큼 손실의 위험도 크죠.

 

레버리지의 경우 10배로 사용할 경우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10%만 움직여도  원금 전액 손실입니다.

 

레버리지 100배면 투자가 아니라 거의 홀짝 게임입니다.

 

 

2. 선물거래 수수료

해외 가상화폐거래소의 선물거래수수료는 0.01~0.06%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레버리지를 쓸 경우 원금 대비 수수료 비중은 레버리지 비율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선물거래하는 분들은 매매 회전율도 높아 수수료에 민감합니다.

 

 

수수료를 아끼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수수료 낮은 거래소에서 거래

 

거래소별로 수수료에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거래소를 보면 대체로 0.02%~0.05%의 수수료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거래소의 경우 수수료만큼 중요한 것이 안정성입니다.

 

MEXC의 경우 수수료는 낮지만, 국내 3대 거래소 중 입출금 가능한 곳이 없습니다.

 

현재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해외거래소들입니다.

 

 

입출금이 불가능한 해외거래소는 메타마스크 같은 코인 지갑을 이용해 거래하면 입출금 가능합니다.

 

가급적 국내 거래소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한 해외거래소 중 선택하세요.

 

 

둘째, 레퍼럴 수수료 돌려받기

 

지인 추천이벤트와 비슷한 레퍼럴은 가입시점뿐만 아니라 향후 피추천인이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추천인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레퍼럴 수수료를 스스로 받기 위한 '셀퍼럴', 자신의 계정을 2개 생성해 하나는 추천인, 다른 하나는 피추천인으로 가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레퍼럴 수수료까지 돌려 받으며 수수료를 아끼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레퍼럴과 셀퍼럴 차이 명확히 아시겠죠?

 

 

하지만 일부 거래소에선 셀퍼럴에 대한 출금정지를 하고 있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셀퍼럴보다 안전하게 셀퍼럴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더맥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테더맥스를 추천인으로 가입하면 레퍼럴 수익의 최대 54%를 가입자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비트겟의 경우 수수료 할인 혜택과 54%의 페이백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코드 없이 가입하는 것에 비해 최대 77% 할인된 수수료로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달 거래 5회 이상, 100 USDT 이상이라면 50 USDT 이상, 거래량 상위 5% 기준 3,500 USDT의 페이백을 받고 있습니다.

 

테더맥스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돌려받을 수 있는 수수료를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페이백 예상액을 직접 계산해 보려면 '거래소 선택→시드 입력→평균 레버리지→하루 매매 횟수'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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