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형암보험 가입 방법, 암환자 병원비 부담은?
화수미제
50세 지인 한분은 20년 이상 다니던 회사의 폐업으로 퇴사 후 개인 사업을 이어갔지만, 지금은 임시직으로 취업해 기존 직장에서 받던 급여의 50% 이하를 받고 있습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많아 대출만 늘고 있어... 매달 생활비로 집 나눠 팔고 있는 셈이지 뭐...' 애들도 아직 어려 지출은 늘어나는데,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50대가 되면 암보험 가입은 20~30대 보험가입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소득이 늘어나는 20~30대와는 달리, 50대가 되면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소득이 정점에 이른 50대가 자산의 소득에 맞는 보험에 가입했다가 소득이 줄면 낭패입니다. 여윳돈이라도 많으면 다행이나 우리나라 50대 자산의 77% 정도가 부동산입니다. 은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