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심사', 2018년부터 어떨게 달라질까?
화수미제
1500조에 육박하는 가계대출과 식을 줄 모르는 부동산 열기를 식히기 위한 특급 대책으로 시행되는 대출규제에 대한 세부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지속적으로 언급해오던 新DTI와 DSR에 관한 세부내용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심사기준이 변경됩니다. 변화의 공통점은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지고,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도 대부분의 경우 낮아집니다. 대출을 막으면 투기성 수요를 막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전세끼고 사는 것 까지는 어쩔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매매가 대비 70~80%에 육박 전세금이 있어 굳이 대출을 끼지 않아도 구입은 가능합니다. 물론 다주택자가 새아파트를 분양받는 수요는 엄청 줄어들긴 하겠지만... 양도세강화 때문이라도 매물이 슬슬 나올 것 같은데, 생각보다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강합니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