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생활백서

CMA 회사별 금리 및 상품안내

by 화수미제
반응형

시중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일반예금 통장의 금리는 현재 0.1% 정도로 거의 제로에 가깝죠. 말그대로 돈을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그런데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의 경우 일반예금통장의 잔고를 꽤나 많이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죠. 금리가 1% 정도만 차이나도 잔액이 크면 보관일수에 따라 쏠쏠한 이자수입으로 재미를 볼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회사에 따라 차이는 좀 있지만 증권사, 종금사의 수시입출금의 대표주자 CMA의 이율을 보면 낮은면 1.1% 정도에서 1.4%까지 가능하고 현대증권의 경우 500만원까지는 2.5%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 두면 0.1%, CMA에 두면 1.1%라고 가정해 계산해 보겠습니다.

보통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1달 단위로 결재대금이 들어왔다가 시간차를 두고 매입대금, 인건비, 임대료 등이 빠져나가죠. 법인도 마찬가집니다. 경기 좋은 업종은 계좌에 잔고가 꽤 많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때 돈이 남아 있는 몇일이라도 이자를 받으려면 CMA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됩니다. 1일 단위로 연이자를 계산해 주니 몇일 만 넣어둬도 이자가 쌓입니다. 물론 오래 묶어둘 돈은 정기예금이든 채권상품에 묶어두면 되겠지만...

실제 인터넷사업을 하시는 대표님에게 계좌를 개설해 드렸더니 1년 이자로 직원 1명 인건비가 나온다며 좋아하셨습니다.



CMA는 수시입출금이긴 하지만 은행의 예적금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표에서 보듯 안정적인 단기투자상품에 운영해 일단위로 이자를 책정해 주는 방식이라 단기로 자금을 움직이는 사업자에게 많이 유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금융생활백서

화수미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