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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수익좋은 보험회사 고르는 법

by 화수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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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투자수익은 4.3% 거뒀는데, 적립된 고객 돈에 대한 평균이자가 4.6% 지출로 -0.3%, 이런 경우가 보험사 '역마진'입니다.


역마진 상품이 많을수록 회사는 보험료를 올리고, 보험금 지급을 줄이고, 금리를 낮춰 기존 역마진을 채우고 이익도 남겨야합니다.

생보사는 2000년대 이전에는 7.5%가 넘는 확정이율 상품을 판매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 6%가 넘는 상품들을 많이 판매했죠.
 
특히  90년대 중반 개인연금보험이란 제도가 생기면서 세제혜택과 7.5% 확정금리형 연금보험을 엄청나게 판매했죠그런데 이 상품들은 세제혜택이 있었기에 유지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회사입장에선 팔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애물단지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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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생보사들은 매년 엄청난 역마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보사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장기보험을 판매한 역사가 짧아 그나마 덜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보험사들이 이율에 의해 역마진이 난다고 대부분 매년 손해를 볼까요?
 
보험사 이익 원천은 이자율차손익위험률차손익사업비차손익 3가지 입니다.
이자율차는 역마진이지만 나머지 위험률차와 사업비차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역마진을 줄이기 위해서 현재 판매되는 상품의 이율은 자산운용수익률보다 훨씬 낮게위험률은  실제 발생률보다 더 높게사업비도 실제 비용보다 더 많이 보험료에 포함시킴으로써손해나는 부분을 채우고도 엄청 많은 이익을 만들어 내는 거죠.
 
거꾸로 생각하면 고금리상품을 팔지않아 역마진이 없는 회사는 예정이율도 높게 쓸 수 있고사업비나 위험률도 상대적으로 고객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런 회사는 새로 생긴 회사 밖에 없는 데 IMF이후 신설된 회사는 몇 개 안되죠.
부실한 회사는 다른 회사로 넘어가거나 대기업이 인수해서 이름만 바꿔서 영업을 계속했기 때문에 보유한 계약은 그대로 인수됩니다.
 
보험사의 공시이율이 대부분 2% 중반 정도인데 반해, 인터넷보험사 공시이율은 3%가 넘습니다. 사업비 역시 기존 회사들에 비해 작은 비용만 사용, 보험료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본인이 직접 가입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본인이 인증서 없이 간단히 가입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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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번 돈 아껴써야지 보험회사 사업비 더 내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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