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선납할인'을 통한 재테크 전략
by 화수미제선납이란? 보험료 납입기간 중 남은 납입기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미리 내는 것
이때, 보험회사는 고객의 보험료를 해당상품의 예정이율로 할인하여 받게 되는데, 예전 상품의 높은 예정이율로 짭잘한 금리차익을 볼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A씨는2000년대 초반 예정이율이 7.5%인 무배당종신보험을 가입했는데, 앞으로 보험료 월 10만 원씩 7년을 더 내야합니다.
그런데 최근 A씨에게 670만원의 돈이 생겼는데 당장 쓸데가 없어 은행에 정기예금에 넣어 이자 2% 받아봐야 1년 이자 13만원 정도라 내키지 않습니다.
이때 종신보험에 선납을 활용하면 됩니다. 매월 10만원씩 7년을 납입하려면 840만원이 필요한데 한번에 선납을 하게 되면 661만원이면 해결됩니다. 총 179만원을 할인 받게 되는데 1년 이자로 계산하면 25만원이 넘습니다.
만일 거꾸로 661만원을 금리가 제일 좋은 은행에 두면 매달 10만원씩 보험료를 7년간 납입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금리가 복리로 7.5%이상 오르지 않는 한...
그래서 보험사들은 선납이란 제도를 거의 없애는 추세입니다. 최근 나온 상품들은 길어야 6개월~1년 정도인데, 1년 이내는 복리효과를 볼 수 없어 선납의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기준 : 매월 보험료 10만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했을때
Q. 선납 후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A. 종신보험을 선납했는데 사망한다면 사망시점 이후의 예정이율로 적립한 보험료를 다시 돌려 받게 됩니다.
Q. 갑자기 큰돈이 필요해 보험 해약하면 손해?
A. 해약시점 이후의 선납보험료는 예정이율이 적용된 보험료로 돌려 받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전에 가입한 확정이율 상품의 예정이율이 다른 곳에 투자하는 수익률 보다 높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보험사에 전화하십시요. 그리고 물어 보세요.
"예정이율이 몇퍼센트죠?, 선납은 가능하죠?"
"선납할 상품도 없고…, 그런 고이율 상품도 이젠 안 나오고…, 나는 해당사항 없는 얘기네…" 라고 생각하신다면 인터넷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의 저렴한 보험료, 이율 높은 상품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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