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및 증권거래세, 가장 낮은 증권사는?

주식거래 시 증권사 수수료는 살 때 한번, 팔 때 한번 총 두번 내야 합니다.

 

증권거래세 0.25%는 팔 때 한번만 내면 됩니다.

 

+주식 거래시 발생하는 비용+

만약 증권사 수수료가 0.015%일 때 코스피 상장주식 1,000만원 어치를 사고 팔면 얼마의 비용이 발생할까요?

 

- 살 때 수수료 0.015% → 1,500원

- 팔 때 수수료 0.015% → 1,500원

- 팔 때 증권거래세 0.25% → 25,000원

- 합계 28,000원

 

주식을 장기보유 할 경우 수수료 부담이 거의 없지만, 단기매매 할 경우 거래할 때마다 0.28%의 비용이면 만만치 않습니다.

 

예로든 0.015%면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증권사 기준으로 20배 이상의 수수료를 받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나라에 내는 증권거래세는 어느 증권사나 동일합니다.

 

하지만 주식거래수수료는 증권사별, 거래매체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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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거래수수료 기준+

HTS와 MTS 전체에서 NH투자증권이 0.01%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모바일로 거래해야만 0.01%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나무' 앱이 아닌 경우 NH투자증권 수수료는 0.1971639%+500원으로 높은 편입니다.

 

 

HTS 기준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이 0.01420527%로 거래 비용이 가장 낮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이 평균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편이네요.

 

일부 증권사에서는 거래금액 별로 수수료 차등부과를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 차등 부과 기준

 

- 삼성증권 HTS, MTS: 1천만원

- 대신증권 HTS: 100만원

- 신한금융투자 HTS: 50만원

- 한화투자증권 HTS: 100만원

 

차등부과하고 있는 증권사는 거래금액이 차등부과 기준을 넘으면 수료가 낮아집니다.

 

최근 주식투자가 가능한 중개형ISA계좌에서 주식거래 시 거래수수료를 낮게 받는 증권사도 있으니 현재 거래중인 증권사에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2021년말 이전에 개설된 ISA계좌에서 거래 시 0.0036395%의 낮은 수수료우대 혜택을 평생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이벤트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세+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기준 0.25%로 100만원 매도 시 2500원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비상장주식 매도 시에는 0.45%의 세금이 발생하네요.

 

증권거래세는 어느 증권사에서 거래해도 동일합니다.

 

0.25%의 세금은 사고 팔 때의 거래수수료 몇배나 되지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있습니다.

 

주식 매매횟수를 줄이면 됩니다. ^^;;